[김정은 신년사 평가 3] 총적 평가

[김정은 신년사 평가 3] 신년사에 대한 총적 평가

2019년 1월 1일 작성

이번 김정은 신년사는 한마디로

-대내적으로는 핵무기에 고수에 따르는 대북제재에 대비한 장기전을 예고하면서 자력갱생으로 현 난국을 돌파하며

-대외적으로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 더 굳히는 방향에서 각이한 협상 전술로 주변 나라들을 각계격파하여 공조체제를 무너뜨리겠다는 것이다.

총적으로 2018년 신년사에 비해 정책순위와 논리가 명백하고 김정은 집권 8년차에 접어들면서 통치방법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건이다.

그렇게 판단할수 있는 근거는

– 지난해 신년사에서 나왔던 ‘핵단추’, ‘핵탄두나 탄도로케트 대량생산 실전 배치’ 등과 같은 강경한 표현들이 없어졌다.

0 내가 놀라웠던 부문은 신년사 군수공업 성과부문에서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고 여러가지 농기계와 건설기계, 협동품들과 인민소비품들을 생산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였습니다’라고 한 대목과 과업부문에서도 ‘군수공업부문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다그쳐 나라의 방위력을 세계선진국가수준으로 계속 향상시키면서 경제건설을 적극 지원하여야 하겠습니다’ 라고 언급한 대목이다.

북한 신년사 역사에서 군수공업부문과 민수분야를 이렇게 연결시킨것도 전례가 없으며 군수공업이 본업에 맞지 않게 민수분야에 집중한다는 것을 시사한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것은 북한이 2018년 4월 20일 당전원회를 계기로 핵완성을 선포한후 군수공업분야의 많은 예산을 민수분야에 돌리고 있다는 것을 공개 선언한 것과 동시에 핵이 있으니 재래식 무력현대화는 좀 홀시해도 괜찮다는 자신감의 표출로 판단된다.

-대미 대남 정책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되어 있고 지난시기 대남분야에 들어갔던 내용이 대미에 들어가고 대미에 들어갈 내용이 대남부문에 들어 가는 등 전술적인 문제들도 새롭고 독특한 것이 많다.

이제부터 김정은 신년사 분야별 심층분석을 계속 올리겠으니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편의상 신년사 순서대로 하지 않고 대남, 대미, 국내 동향 등으로 하려고 한다.

5 thoughts on “[김정은 신년사 평가 3] 총적 평가”

  1. 잘 봤습니다…. 저 역시 할아버님과 할머님, 외할아버님께서 모두 황해남도 분들이십니다.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진정한’ 길에 용감하게 온몸을 바치시는 공사님 응원합니다..!!

  2.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 역시 할아버님, 할머님, 외할아버님이 모두 황해남도 분들 이십니다..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진정한’ 길에 용감히 몸을 던지시는 공사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분석에 감사합니다.

  3.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 역시 할아버님, 할머님, 외할아버님이 모두 황해남도 분들 이십니다.. 민족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진정한’ 길에 용감히 몸을 던지시는 공사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분석에 감사합니다.

  4. 귀하가 하는 말은 진심과 진실로 가득 차 있어서 열심히 듣고 찾아보는 80세 늙은이 입니다
    황장엽씨가 가택 감금생활 하시다가 돌아 가시고, 김현희씨의 생활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소식을 들을때에 귀하의 신변을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3층 서기실의 암호도 구입해 보았습니다

    귀하가 하는 거의 모든 주장과 의견에 공감하기도 합니다
    또 이야길 재미있게 해서 좋습니다
    저도 1960년대에 20대 나이로 구라파를 마음대로 돌아 다니며 공부도 하고 주재원 생활을 해 본사람입니다
    지금은 평온한 노년생활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특히 나라 걱정을 많이 하는 늙은이 축에 들어가는 셈이지요.
    귀하는 평소 글을 쓰는 분으로 국민들에게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조심하여 안전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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