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경제] 북미정상회담 쟁점인 CVID 체결 여부에 태영호 회의적 견해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사진: JTBC 뉴스)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며 주요 안건인 CVID(검증 가능하고 완전한 비핵화) 체결 여부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담을 통해 완전 비핵화가 체결돼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같이 이번 회담의 핵심으로 완전 비핵화 체결이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완전 비핵화 체결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태 전 공사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과 미국의 회담이 거론되고 있으나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 체제 유지를 위해서라도 완전 비핵화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했다.

이어 그는 “완전 비핵화는 북한 권력의 핵심 요소를 흔드는 일이다. 이러한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 전 공사는 “북한은 완전 비핵화보다는 핵 위협 대폭 감소에 가까운 방식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 결국 북한은 비핵화 종이로 포장된 핵보유국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출처: 에너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