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한 연설문

존경하는 하원 외교위원회 에드 로이스위원장선생

저명한 하원외교위원회 성원 여러분

 

나는 먼저 에드 로이스 위원장선생이 저의 미국을 방문을 성사시켜 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고 오늘 미국회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할수 있게 해준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여러분도 알다 싶이 저는 2016년 8월 대한민국으로 망명하기전까지 북한외교의 일선에서 활약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이야기가 북한체제에서 정치적인 탄압이나 정치범수용소에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거나, 혹은 배고품이나 경제적난관을 피하여 온 다른 탈북민들의 이야기와는 좀 다를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북한에서 외교관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며, 내가 왜 자유세계로 망명했는지, 김정은이 핵과 ICBM개발에 왜 집착하는지, 우리는 북한정권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의 개인 생각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저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선발되여 중국에 가 엘리트특수교육을 받는 등 북한에서 일반 사람들이 상상 할수 없는 엘리트교육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는 55년의 지난 생의 기간 중국과 덴마크, 스웨덴, 영국 등 외국에서 20여년동안 북한의 견지에서 볼 때 ‘특전’이라고 말할수 있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 기간 저는 북한당국으로부터 온갖 정치적특전과 경제적 혜택을 받았으며 저의 망명전 마지막 근무지였던 영국에서 근무하는 기간에는 운이 좋게도 안해와 아들 2명과 함께 생활하였습니다.

저의 가문의 성원들도 진정한 공산주의자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아이로니하게도 나에게 모든 특권과 특혜를 안겨준 북한체제와 이념을 배반하고 지인도 친척도 없이 완전히 미지의 땅인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지금까지 오직 소멸해야 한다고 교육받았던 미국에서, 자유세계의 상징인 미국회의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내가 모든 특권과 특혜를 포기하고 탈북하기로 결심한 것은 저의 자식들이 저처럼 현대판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버지로서 자식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유산이 미국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너무 나도 평범한것인 자유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제가 가족을 데리고 탈북하지 않았다면 먼 훗날 자식들이 저들을 북한에로 떠밀어 넣은 아버지를 저주하게 될가봐 두려웠습니다.

저의 자식들은 인터넷 게임을 즐기고 페이스북, 이메일,인터넷 뉴스에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영국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유로운 사상에 깊이 빠져 있는 저의 자식들이 북한으로 돌아가 북한의 환경에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자신이 없었습니다.

나는 자식들에게 내가 평생 해온것처럼 김정은과 북한체제에 충성하는척 하고 속생각과는 다르게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사회주의지상낙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웨치라고 강요할수 없었습니다.

북한외교관으로서 매일 현 북한체제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겉으로는 김정은체제에 충성하는척 해야 하는 2중적인 생활을 하는 것 자체가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이였습니다.

나는 영국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김정은체제의 정당성을 옹호하면서도 ‘어떻게 김정은이 자기 고모부를 처형할수 있느냐’, ‘북한은 핵과 미사일개발에 수억딸라를 쏟아 붓으면서도 왜 국제공동체에 인도주의원조를 달라고 계속 요구하는가’, ‘공산주의는 세습을 반대하는데 어떻게 북한에서만은 공산주의이념과 대치되는 세습통치가 그렇게 오래 갈수 있느냐’, ‘김정은이 체육관과 유치원을 돌아보면서도 담배를 피우는데 북한에서 지도자는 법우에 있느냐’ 등 정말 답변하기 힘들 질문들에 부딛칠때마다 속으로 그들의 질문의 정당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을 받을때마다 나의 심정은 고통스러웠고 그럴때마다 북한체제의 모순점을 다시금 돌의켜 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북한엘리트층의 생활 하면 사치상품, 좋은 포도주, 만성적인 권력 남용 등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북한에서 대다수 간부들의 생활은 전혀 다릅니다.

북한에서는 지위에 따라 간부들이 아빠트에서 집단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체제에서 승진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는 좀 더 좋은 혜택이 차려진다고 말할수는 있으나 자유억제와 같은 더 큰 희생이 뒤따르게 됩니다.

김정은체제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불만을 가지고 있거나 김정은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날 처형됩니다.

김정은시대에 들어와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이러한 무자비한 처형은 고위간부들의 범위를 넘어 장성택, 김정남과 같이 김씨가문내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집권 지난 5년동안 보이지 않는 속에서 100여명의 간부들이 아무런 적법절차도 받지 않고 처형되였습니다.

외교가에서만도 전 쿠바주재 북한 대사, 전 말레이시아 북한대사들의 가족들이 수용소로 끌리워 가 생사를 알수 없으며 전 스웨덴주재 북한 대사, 전 유네스코 주재 북한 대사, 부대사 등이 평양으로 끌리워 가 장성택처형과 함께 외교부에서 추방되였습니다.

이러한 공포통치가 김정은체제를 더 공고하게 만드는 것 같지만 북한사회의 밑바탕에서는 예견치 않았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국의 정책과 의사와는 배치되게 자유시장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북한주민들이 사회주의경제체제가 아니라 자본주의경제체제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복지체제는 무너지고 수백만의 간부들, 공무원들, 군인들 등이 부패와 뢰물, 국가재산람용으로 생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북한당국의 선전매체들에는 관심이 없고 한국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주민통제체계는 날이 감에 따라 취약해지고 있습니다.

2010년 아랍의 봄이 일어났을 때 전문가들은 북한에서 그런 일은 상상조차 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북한에서도 주민봉기의 가능성을 더욱 크게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북한의 취약한 생활환경에 대하여 알기 시작하였으며 북한당국은 주민들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응하겠는지 아니면 날로 높아가는 불만의 후과가 낳을 결과에 직면해야 하겠는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체제는 너무 나도 오래동안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공포정치와 외부정보유입의 완전한 차단을 통해 유지되여 왔습니다.

지금 김정은정권은 핵과 미사일만이 날로 취약해지고 있는 북한체제를 구원할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번영하고 민주주적인 한국의 존재 자체가 자기의 세습체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한국을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단을 오래전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으로 미국본토를 계속 위협하면 한반도에서 미군을 먼저 철수시키려는 자기의 야망을 쉽게 실현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천문의 포와 단거리 미사일과 함께 핵이 탑재된 ICBM 이 북한에 전개된다면 그 위험은 한반도의 범위를 벗어나 미국에까지 미치게 될것입니다.

지금 미국정부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대북제재와 외교적노력의 효과성이 검증되려면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나타날때까지, 김정은정권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비핵화의 대화탁으로 돌아올때까지 현 대북제제의 동력을 유지하고 대상별 제재를 더욱 확대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군사적대기태세를 강화하여 북한이 핵과 ICBM 추가도발로 나오지 못하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저는 한미동맹강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우리는 함께 간다’라는 원칙에 기초한 한국과 미국사이의 공조와 의사소통을 더욱 강화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리아패싱은 한국과 미국을 갈라놓으려는 북한의 통미봉남전략에 말려드는 것으로, 한미두나라는 강력한 공조를 유지하여 북한의 대화전략을 파탄시켜야 합니다.

지금 김정은은 미국의 군사적힘과 위력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는 핵과 ICBM만 성공하면 미국이 북한의 핵지위를 인정하고 제제를 풀어줄 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일부 사람들은 소프트파워를 믿지 않고 군사적옵션밖에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군사적옵션을 사용하기 전에 과연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비군사적인 옵션을 다 써보았는가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군사적옵션을 사용하기전에 적어도 한번쯤은 김정은을 직접 만나 그의 의중을 탐색하고 그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자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득시키는 대화의 기회를 갖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북한김정은정권의 공포통지를 변화시킬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외부정보를 유입시켜 북한주민들을 각성시켜 북한주민들이 일어나게는 할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께 미국이 이 방향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북한의 ICBM 개발에 대처하여 미국은 수백억딸라를 새로운 무기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은 북한에 외부정보를 유입시키는 사업에는 너무나도 적은 액수를 지출했습니다.

이전 소련과 동유럽의 붕괴경험은 공산체제를 교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가 외부정보유입과 이를 통한 사람들의 사고변화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독주민들이 서부독일 텔레비를 보지 못했다면 베를린장벽이 그렇게 쉽게 허물어지지 못하였을것입니다.

결국 이것은 북한에 외부정보를 유입시키기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헝가리가 오지리와의 국경을 개방하여 동부독일 주민들이 서부독일로 갈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았더라면 독일통일도 쉽게 이루어지 못했을것입니다.

이미 3만명의 북한주민들이 탈북하여 한국에 와 있습니다.

지금 수만명의 북한주민들이 중국에 숨여서 각종 인신매매와 노예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경제제제에 계속 동참하도록 요구하는것과 동시에 중국의 탈북민송환정책을 중지시키기 위하여 노력 하여야 합니다.

세계는 남아프리카의 인종격리정책을 철회시키기 위하여 단결하였습니다.

세계가 나치스범죄에 버금가는 북한의 인권유린행위를 중지시켜야 할 때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